코드에서 나는 악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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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rogramming/Refactoring
마틴 파울러는 "언제 리팩터링을 해야하는가"에 대한 대답으로 코드에서 "냄새"가 나는 시점이라고 말하다. ( 정확히는 켄트벡의 표현을 빌린 것이다 ) 이들은 많은 코드를 봐왔고, 대체로 리팩토링이 필요한 코드들은 일정한 패턴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. 본 장에서는 그 악취나는 패턴들에 대한 소개와 간단한 해결방법을 언급한다. 자세한 해결방법은 뒷장에 자세히 서술되어 있기에, 어떤 패턴이 악취인지에 조금 더 중점을 두고 내용을 정리해보았다. 1. 기이한 이름함수, 모듈, 변수, 클래스 등은 이름만 보고도 각각이 무슨 일을 하고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명확히 알 수 있게 이름을 지어야 한다.마땅한 이름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설계에 더 근본적인 문제가 숨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. 2. 중복코드코드가 중복되면, 중복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