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rogramming/Refactoring

리팩터링 2판 공부를 시작하며

Seung-o 2025. 2. 24. 01:14

 

실무를 하다보면, 좋은 설계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지키지 못할 때가 생긴다. 

정말 촉박하게 개발을 해야하는 상황이거나, 긴급히 수정이 필요한 경우라면 더욱 그렇다. 비단, 이 경우들이 아니더라도 앞으로 새롭게 추가될 기능의 방향성을 미리 예측하고 이를 모두 고려한 설계를 하는 것이란 쉽지 않다. 때로는 그런 설계가 오버 엔지니어링 취급을 받기도 한다. 설령 내가 좋은 설계를 할 수 있는 개발자더라도, 좋은 설계가 된 코드만을 마주하리라는 법도 없다.

 

중요한 것은 주어진 코드를 "현재 상황"에 맞게 코드를 재설계하고 구조화할 수 있는 능력이 아닐까 싶다. 그런 의미에서 "리팩터링"은 나에게 좋은 방향성을 제시하는 교안이 되지 않을까 싶다. 

 

앞으로의 학습 방향성에 대해 생각해보면.. 그간 여러 개발 서적을 읽었지만 책을 한 번 읽어내는 것이 나의 개발 내 체화로 이어지기는 어려움을 느꼈다. 그래서 처음 읽을 때는 기억에 남는 문장들을 기록하며 진행하고자 한다. 이후에 다시 읽으면서 책과 더 가까워지고자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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